
자녀교양에서 무엇이 선차인가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내세우려는것은 부모들 누구나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하기에 부모들은 항상 자식들의 성장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오만자루 품을 아끼지 않는다.
자녀교양을 잘하자면 부모가 아는것이 많고 자식들을 옳바로 교양하기 위해 늘 고심하여야 한다.
우수한 교원이 수업전에 교수안과 억양, 몸가짐 등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듯이, 항상 실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듯이 자녀교양에서 실효를 거두자면 부모들이 부단히 사색하고 탐구하여 옳은 방법론을 세워야 한다.
우리 주위에는 자녀교양을 잘하고있는 부모들이 많다.
그들은 일터에서 퇴근해와서는 자식들이 그날숙제를 진행한 정형을 료해하고 다음날에 공부할것은 어떤것인가를 알아보는것을 하나의 저녁일과로 여기고있으며 교원들과 정상적인 련계를 가지고 자식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도록 가르쳐주고 이끌어주고있다.
또한 자식들이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붙이도록 하고 일기쓰기를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해서도 자신들부터가 열성독자가 되고 일기쓰기를 정상화하면서 실천적모범으로 가르치고있다.
이처럼 자녀교양을 방법론있게 하는 부모들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부모들도 있다.
열성 하나만 가지고서는 어린 나무를 거목으로 키울수 없듯이 자녀교양을 방법론있게 하지 못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수 있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나이와 준비정도 등을 잘 고려하여 교양사업을 따라세우면 하나를 가지고도 열백의 효과를 나타낼수 있지만 연구도 없이 무턱대고 요구나 하고 추궁이나 하여서는 아무러한 효과도 기대할수 없게 된다.
자녀교양을 방법론있게 하지 못하면 그 후과는 돌이킬수 없으며 그때에 가서는 회초리를 열백번 들어도 소용이 없다.
누구나 자녀교양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자식들에 대한 교양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림으로써 그들을 혁명의 골간, 기둥으로 훌륭히 키워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