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중영예의 붉은기 평양교원대학부속 모란봉구역 서흥소학교에는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언제나 모범인 자랑많은 분단, 온 학교가 부러워하는 제4학년 7분단이 있다. 지난 기간 학교소년단위원회의 지도밑에 분단열성자들은 자기보다 먼저 동무들을 위하는 아름다운 미풍을 발휘 …

조선로동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지난해 순천공업기술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중에는 어렵고 힘든 초소로 탄원진출한 졸업생들도 있다. 중등학원에서 부모잃은 설음을 모르고 행복만을 받아온 이들은 순천공업기술대학에 입학하여 당의 사랑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움의 나래를 활짝 꽃피워왔다 …

어린 학생의 작은 발자욱대신 교원의 땀젖은 발자취가 새겨지는 사연깊은 등교길… 이름은 윤영경, 나이는 9살. 2015년부터 뇌성마비로 앓고있는 그는 문밖출입조차 할수 없었다. 소학교에 입학할 나이이건만 걷지조차 못하는 어린이가 있다는것을 알고 주체110(2021)년 4월부터 스 …

어머니날을 앞두고 여느때없이 흥성이는 곳이 꽃상점, 꽃매대들이다. 찾아오는 사람마다 한결같이 어느 꽃이 제일 향기롭고 아름다운가고, 어머니에게 어떤 꽃을 드리면 좋은가고 묻는것이였다. 그들의 물음에 살뜰히 설명해주고 꽃송이들을 다양하게 엮어주는 봉사자들의 모습에도 기쁨의 미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