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에게 멋쟁이가방을
2024.01.31.
마주한 얼굴마다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평성가방공장 로동자들이 품들여 완성한 새형의 가방을 다시한번 꼼꼼히 살펴보고있다.
재봉을 질적으로 깐지게 하여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가방을 험하게 다루어도 실이 풀리거나 터져나가지 않도록 든든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며 그리도 세심히 마음기울이시던
전국의 가방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하나의 가방을 만들어도 자기 자식에게 만들어주는 어머니심정으로 질적으로 만들기 위하여 정성을 기울이고 심혈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하신 그이의 절절한 당부를 늘 가슴에 안고 살아온 이들이다.
문득
우리가 만든 멋쟁이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 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신
견본보다 더 곱고 더 좋은 멋쟁이가방을 우리 아이들에게 안겨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