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광부들이 늘어난다
2023.05.29.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받들고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광부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지식형의 근로자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60여명의 광부들이 검덕공업대학에 새로 입학하였으며 현재 대학에서 지식의 탑을 쌓아가고있는 광부들은 수백명을 헤아린다.
당의 사랑에 떠받들려 금골에 공업대학이 일떠선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
자그마한 단층건물에서 6명의 교원과 60여명의 학생들로 첫 강의를 시작한 대학이 지금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교원, 학생수는 해마다 늘어났으며 두개뿐이던 학과는 여섯개로 되였다.
지난 기간 수많은 광부들이 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 검덕공업대학의 졸업생들은 기술자, 기능공의 대부분을 이루고 생산정상화와 기술개건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서 큰 역할을 하고있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와 더불어 금골에 전설같은 이야기들도 태여났다.
지하막장에서 일하는 대학생광부들을 위해 특별히 오르내리는 《대학생인차》라는 말도 검덕에서 들을수 있는 말이다.
금골광산, 청년갱, 제3선광장에 현지학습반들이 조직되였으며 교원들이 대학생광부들을 찾아가고있다.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검덕의 훌륭한 기둥감을 키워내기 위하여 자기의 지혜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그들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실력은 계속 높아지고있다.
새로 입학한 광부들의 학습열의도 대단하다.
평범한 광부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마음껏 배우며 일하는 자랑찬 현실은 인민이 주인된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