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 봉천군 응촌리에 분교건설,통학배 운항 시작

2022/6/9


황해남도에서 봉천군 응촌리의 학생들에게 보다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었다.

이 마을의 100여명 학생들은 물길건설과정에 새로 생긴 인공호수에 의해 통학거리가 훨씬 늘어나 등교에서 불편을 느끼고있었다.

도에서는 응촌고급중학교에서 공부하는 이곳 산골의 소학반학생들을 위해 마을에 분교를 새로 내오고 초급,고급반학생들을 위해서는 통학배를 짧은 기간에 건조하여 운항을 시작하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며 행복에 넘쳐있는 학생들을 보면서 학부형들과 주민들은 외진 산골마을 아이들의 통학문제까지 세심히 헤아려주는 어머니당의 뜨거운 사랑에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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