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01
사회주의공업화와 공장대학
2020.08.13.

1960년대에 들어서면서 사회주의공업화가 성과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인재수요는 급격히 증대되였다.

늘어나는 민족기술인재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공업을 창설하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전면적기술개건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없었으며 끊임없이 신설, 개건, 확장되는 공장, 기업소들을 과학적토대에 의거하여 성과적으로 관리운영해나갈수 없었다.

이러한 시대적요구로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의 수가 한해동안만 해도 17개나 더 늘어났으나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기술인재에 대한 긴장한 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수 없었다.

이로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49(1960)년 3월에 하신 김책공업대학(오늘의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대한 현지지도와 그후 여러곳에 대한 현지지도과정에 이미 조국해방전쟁시기에 그 우월성이 확증된 공장대학을 온 나라의 큰 공장, 광산, 기업소들과 농목장들에 대대적으로 내올데 대한 현실적인 방도를 제기하시였다.

또한 주체49(1960)년 8월에 진행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비롯한 여러회의들에서 공장대학의 수를 늘이기 위한 구체적조치를 취해주시였을뿐아니라 현지에 나가시여 공장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대책들도 세워주시였다.

이에 따라 나라의 여러곳에서는 공장대학들의 개교준비가 빠른 기간에 완료되여 주요 공장,기업소들에 공장대학들과 분교가 창립됨으로써 생산실천에 직접 참가하면서 배우는 로동자대학생들이 수많이 배출되여 사회주의공업화실현에 적극 기여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