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 실시한 12년제의무교육에 대한 세계의 반향
주체101(2012)년 9월 25일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돌이켜보면 우리 나라에서는
12년제의무교육은 우리 나라 교육발전력사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교육단계이며 지난 시기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에서 나타난 부족점들을 극복하고1년동안의 학교전교육과 5년제 소학교, 3년제 초급중학교와 3년제 고급중학교에 이르는 12년동안의 체계적인 교육기간에 일반기초지식과 현대적인 기초기술지식을 배워주어 새 세대들 모두에게 일할 나이에 이르기까지의 전기간 교육을 주는 가장 우월한 무료의무교육체계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법령이 발포된 소식에 접한 세계는 놀라움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면서 이처럼 훌륭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마련해나가시는
영국조선친선협회는 성명에서 우리 조국에서 일어난 이 사변적사실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격찬하였다.
《이렇듯 대담하고 혁신적인 조치는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지니신 존경하는
아일랜드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이리나 말렌꼬는 어느 한 글에서 세계적으로 12년간의 의무교육을 법화한 나라는 몇개 안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선진국이라고 하는 영국, 프랑스, 도이췰란드, 에스빠냐와 같은 나라들에서도 법적으로 규제한 의무교육기간은 9~11년이다. 수십년간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속에 있는 조선이 12년간의 의무교육을 아무러한 전제조건도 없는 완전한 무료로 실시한다는 사실자체가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예로부터 황금 천냥이 자식교육만 못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 재부중의 재부를 마련하는 매우 중대하고도 사활적인 문제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하기에 베네수엘라의 인터네트신문 《비다 이 아르떼》는 우리 나라에 펼쳐진 교육제도에 대하여 경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소학교로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을 돈한푼 받지 않고 공부시킨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조선이 다른 나라들보다 특별히 부유해서 전반적무료교육을 실시하는것이 아니다.
현시대는 지식의 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그 갱신속도가 나날이 빨라지고있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다. 이런것으로 하여 세계는 중등일반교육을 중시하고 그 기간을 늘이는 방향으로 나가고있다. 그러나 국가의 부담으로 교육기간을 늘이려면 너무도 엄청난 투자가 요구되는것으로 하여 아무 나라나 선뜻 실행하지 못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 조선에서는 보다 높은 수준의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에 관한 법령을 발포하고 이를 실행하고있는것이다.
20세기 전반기에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로 되였던 조선은 1945년 8월 15일에 해방되였다. 그로부터 얼마 안있어 전쟁으로 하여 모든것이 파괴되였다. 전후복구건설시기부터 오늘까지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제재와 압살책동속에서 헤아릴수 없는 시련과 난관을 겪어왔다.
이런 나라가 모든 학생들을 국가의 전적인 부담으로 교육시킨다는것은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다.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국가정책에 철저히 구현되고있는 조선에서는 돈밖에 모르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리해하기 힘든 현실들이 끝없이 펼쳐지고있다. 조선에서는 학교교육뿐아니라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 등 온갖 형태의 교육도 국가의 부담으로 진행되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영국주체사상연구소조, 영국조선친선협회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이 세상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는 나라는 조선뿐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긴축정책과 공공부문 예산삭감에 매달리고있지만 조선에서는 교육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확대하고있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시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