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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전자도서열람실
2025.10.28.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2016년 12월 어느날 새로 개건된 강원도의 한 야영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한 또 하나의 과외교양기지가 훌륭히 일신된것이 그리도 만족하신듯 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안광에는 시종 기쁨의 미소가 어려있었다.

한 일군이 경애하는 그이께 야영소에 전자도서열람실을 꾸린데 대하여 말씀올렸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반색하시며 거기에 가보자고 하시였다.

전자도서열람실에 들어서시여 그 운영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자도서열람실이 야영1각에만 있다는 사실을 아시고 전자도서열람실을 각마다 꾸려놓고 콤퓨터를 40대정도씩 놓아주면 좋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이곳에서 한기에 수백명의 야영생들이 생활을 한다고 볼 때 전자도서열람실의 수용능력이 모자랄수 있다는것을 헤아려보시고 하시는 말씀이였다.

일군들은 송구함을 금할수가 없었다.

야영소에 전자도서열람실을 잘 꾸려놓으려고만 하였지 그것이 야영생수용능력에 맞는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못한 자신들의 사업태도가 돌이켜져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자도서열람실을 각마다 꾸려야 야영생들이 전자도서를 낮에도 열람하고 밤에도 열람하게 하여 열람실의 리용률을 높일수 있다고 하시면서 야영생들이 야영기간에 전자도서를 열람하면 지식을 더 많이 습득하는데도 좋고 콤퓨터기술을 련마하는데도 좋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였다.

이렇듯 과외교양기지를 하나 꾸리여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교양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이곳 야영소에는 전자도서열람실이 더 꾸려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