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녀성교육자의 행복한 삶
2025.05.12.
키워준 어머니조국을 빛내이는 보람찬 길에 뚜렷한 생의 흔적을 새기자면 어떻게 살며 일하여야 하는가
50대의 수수한 녀성교육자인 김제원해주농업대학 교원 윤혜숙의 사색은 언제나 이렇게 시작되고 이어진다.
평범한 농장원가정의 딸로 태여난 그가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박사, 부교수로 교육자의 행복한 삶을 빛내일수 있은것은 바로 이런 높은 자각과 불타는 열정을 지니고있는데 있다.
수많은 교과서, 참고서와 교육과학소론문을 집필하고 십여명의 석사를 양성하였으며 국가과학기술성과등록증과 국가발명 및 창의고안증서를 비롯한 각종 축전과 전시회증서 수십건을 수여받은데도, 교육내용의 구체화, 다양화, 종합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전자강의안과 실강의록화편집물을 전국에 도입한데도, 녀성의 몸으로 과학연구사업을 힘있게 벌려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할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이룩하여 당에 기쁨을 드린데도 그의 이런 남다른 각오와 지칠줄 모르는 정열이 깃들어있다.
교육자, 과학자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하였건만 당에서는 그를 전국지식인대회와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대표로 높이 내세워주고 대를 이어 전해갈 사랑의 선물을 거듭 안겨주시였다.
내 한생을 다 바쳐 하늘같은 이 사랑에 천만분의 하나라도 보답하리라.
오늘도 그는 녀성교육자의 행복한 삶을 꽃펴준 당과 조국의 고마움을 새기고 충성의 열도로 심장을 끓이며 보답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