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의 보금자리
2025.05.06.
지난해 8월 우리 농장에서는 수백세대의 살림집이 새로 일떠서 새집들이를 하였다.
그와 동시에 우리 탁아소도 새 농촌마을의 풍경에 어울리게 새로 훌륭히 꾸려졌다.지금 탁아소에 자식을 둔 부모들 누구나 자기들이 받아안은 희한한 새집과 모든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진 탁아소에서 자식들이 아무 걱정없이 자라고있는것을 보면서 우리 제도에 대한 고마움에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나는 새로 채택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의 조항들을 눈물속에 되새겨보군 한다.
거기에는 지방인민위원회와 해당 기관, 기업소들에서 해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며 먼지와 소음이 없고 도로, 저수지, 강하천으로부터 일정하게 거리가 떨어진 곳같은 자연지리적조건과 위생안전조건이 갖추어진 장소에 탁아소, 유치원건설위치를 선정함으로써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발육에 부정적영향을 주지 말데 대한 내용도 있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새 마을이나 새 거리들이 일떠서면 반드시 어린이보육교양기지들도 육아법의 요구대로 훌륭히 꾸려져 어린이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정녕 우리 나라야말로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제일로 아끼고 내세우는 아이들의 왕국이다.
이처럼 고마운 품을 위해 맡은 어린이보육교양사업을 더 잘해나가겠다.
덕성사과농장탁아소 소장 김성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