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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속적인 가르치심
2025.04.11.

1988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어느한 나라의 당대표단을 만나주시였을 때이다.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데서 당을 강화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던 대표단 단장은 수령님께 이렇게 말씀올렸다.

《주석동지, 당을 강화하자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는 온갖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조선을 백승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에 대하여 늘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며 그 비결을 알고싶어 항상 마음을 써왔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대표단 단장에게 꿀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아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이의 뜻밖의 물으심에 대표단 단장은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웃으시며 꿀벌은 왕벌을 중심으로 한데 뭉쳐 살아간다고, 물론 그것은 본능에 의한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당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그에 비유하여 말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꿀벌들이 왕벌을 중심으로 떼를 짓고 규률있게 사는것처럼 집단안에는 반드시 중심이 있고 규률이 있어야 한다고, 당을 강화하자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이 굳게 통일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건설의 위대한 진리를 하나의 자연현상에 비유하여 한순간에 깨우쳐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단장은 격정에 넘쳐 말씀드리였다.

《주석동지께서는 한마디 말씀으로 당건설의 근본원리를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주석동지의 가르치심은 뜻이 깊으면서도 알기 쉽습니다. 우주를 꿰뚫어보시는 위인만이 그렇게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