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3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완공된 위성과학자주택지구를 돌아보실 때였다.
위성과학자주택지구의 곳곳을 다 돌아보시느라 시간이 퍼그나 흘렀는데 문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해가 떨어지겠는데 사진부터 찍자고, 빨리 촬영장소로 가자고 하시는것이였다.
아직 돌아보셔야 할 곳이 여러곳이나 남아있었지만 총비서동지께서는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기 위해 정해진 일정까지 바꾸시는것이였다.
격정에 젖어있는 일군들이 감사의 말씀을 올리기도 전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앞에서 새로 살림집을 받아안게 된 과학자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그러시고서야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자연에네르기연구소와 태양열온실을 마저 돌아보시였다.
2018년 1월 11일, 국가과학원을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점심시간이 지나도록 혁명사적관에 이어 과학전시관까지 다 돌아보시고 문득 시계를 보시더니 시간이 퍼그나 흘렀는데 기념촬영장에 있는 사람들이 추워할수 있다고, 빨리 나가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자고 말씀하시였다.
이미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도 또다시 과학자들을 자신의 곁에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과학자들속에 계시며 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때가 제일 기쁘신듯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국가과학원의 과학자들과 일군들은 심장으로, 온몸으로 느끼였다.
자애로운 어버이, 운명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여 이 나라 과학자들의 긍지는 하늘에 닿고 온 세상이 부러워할 자랑은 나날이 늘어만 가리라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