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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리라 우리의 국기를
2025.02.21.

우리의 공화국기발.

창공높이 나붓기는 저 공화국기발을 바라볼수록 한없는 격정과 긍지로 가슴이 부푼다.

세상을 둘러보아도 우리의 공화국기발처럼 아름다운 기발 또 어데 있으랴.

혁신의 자랑 꽃펴나는 일터에도,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가정에도, 아이들 글소리 랑랑한 교정에도 우리의 공화국기발은 펄펄 휘날린다.

어이하여 우리 인민은 우리의 국기를 사랑하는가.

공화국기, 이는 우리의 삶이고 넋이며 우리의 존엄과 영광, 우리의 찬란한 미래이며 행복의 전부이거니.

그래서 우리 인민은 조국을 사랑하듯이 국기를 사랑하고 언제나 승리와 영광으로 그 기폭을 빛내이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

기쁜 날에도 어려운 날에도 국기를 우러르면 가슴속에서는 불같은 애국의 열정과 충성의 맹세가 분출되고 기적의 힘이 용솟음친다.

공화국기발, 이는 정녕 애국의 넋과 뜻이 언제나 살아높뛰는 우리의 생명,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다.

영광찬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를 후세토록 전하며 나붓겨다오, 이 세상 다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