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에 담아보는 소중한 꿈
2025.02.21.
명절, 기념일이면 노래를 부르며 자랑스럽게 손에 들고 펄럭이던 우리의 공화국기.
국기의 무게를 어린 아들의 가슴에 새겨주는 어머니 최정화녀성의 얼굴에는 전세대가 목숨으로 지켜싸운 이 기발을 대를 이어 높이 휘날려나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깃들어있다.
공화국기, 그것이 곧 조국임을 아들아 알아다오.
펄럭이는 그 기폭속에 다름아닌 너의 미래가 깃들어있음을 영원히 잊지 말아다오.
어머니의 마음속말을 새겨들으며, TV에서 울리는 《우리의 국기》노래소리를 새겨들으며 주원어린이는 공화국기를 정성껏 그리며 자기의 꿈을 자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