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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지 않은 전시품을 보시면서도
2025.01.21.

2017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전시회장을 찾으시였다.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당의 령도밑에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기 위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창안제작한 기공구들과 마감건재품들,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을 보여주는 전시회였다.

전시된 제품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보아주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년전의 기공구전시회보다 많이 달라졌다고, 건설의 번영기에 펼쳐진 류다른 풍경이라고, 건설부문에서 대혁명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전시회장에 전시된 창안품들은 우리 사람들의 체질에 맞고 다루기 편리하게 만들어졌다고, 건재 및 건구류들과 가구비품들의 가지수도 많고 질도 높다고, 당의 의도대로 건재품의 국산화, 다양화, 다종화, 다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런 내용의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대중의 힘과 지혜는 무궁무진하며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지 다 만들어낼수 있다고, 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여나가는데서 이번 전시회가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자자구구 새겨보는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사실 전시회에 전시된 제품들은 요란한 대형기계들이나 현대적인 정밀기계들에 비해볼 때 너무나 작다고 할수 있는것이였다.

하지만 대중적기술혁신운동으로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나가실 크나큰 웅지를 지니시였기에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크지 않은 전시품을 보시면서도 그렇듯 뜻깊은 말씀을 하시는것 아니랴.

일군들은 전시품들을 다시금 바라보았다.

결코 작다고만 볼수 없는 제품들이였다.

그 제품 하나하나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