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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하는 사회주의의 동음
2024.10.21.

몇해전 2월이였다.

이날 훌륭히 꾸려진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환경과 생활조건이 최상의 수준에서 그쯘히 갖추어진 학원을 돌아보시며 시종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달아올랐다.

우리 원아들에게 하루빨리 새 학원을 안겨주고싶은 마음이 너무도 간절하시였기에 그처럼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려명거리건설까지도 멈춰세우고 온 나라를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에로 불러일으키시였던 때에도 평양초등학원건설만은 중단없이 내밀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그이이시였다.

학원관리운영사업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학원을 다 돌아보시였을 때였다.

그이께서는 수행한 일군들에게 원아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동음이라고, 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를 더욱 굳건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욱 높아갈수록 우리의 사회주의위업은 더욱 승승장구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동음!

우리 아이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고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후대들이 만복을 누릴 조국의 백년대계를 마련해가시는 위대한 어버이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금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