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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상징, 일심단결의 상징
2024.10.08.

주체84(1995)년 10월 5일 위대한 령도자 김동지께서는 준공을 앞둔 당창건기념탑을 찾으시였다.

《ㅌ.ㄷ》의 뿌리에서 자라난 우리 당의 력사를 상징하는 폭넓은 거대한 화강석기단, 그우에 하늘을 떠이고 높이 솟아있는 우람한 탑신, 우리 당의 구성부분을 이루는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상징하는 마치와 낫과 붓 그리고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상징하는 대원형띠…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웅장하게 일떠선 당창건기념탑을 바라보시며 당창건기념탑이 아주 멋있다고, 당창건기념탑건설을 아주 잘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당창건기념탑을 점도록 바라보시면서 자신께서 당창건기념탑형성시안을 지난해 7월 7일에 비준해주었는데 수령님께는 보여드리지 못했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께 당창건기념탑형성시안을 보여드리지 못한것이 아쉽다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과 절절한 그리움이 당창건기념탑을 보시자 다시금 솟구쳐오르시는듯 그이의 음성은 갈리시였다.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당의 영광스러운 50년로정을 당창건기념탑앞에서 회고하시였으면 우리 장군님의 기쁨이 얼마나 더 크시였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 당창건기념탑을 보여드리지 못하시는 아쉬운 마음때문에 형성시안을 비준해주시던 때를 더듬어보시는듯싶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창건기념탑을 오래동안 돌아보시면서 탑과 그 주변을 더 잘 꾸릴데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창건기념탑은 당을 창건한 수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 철석같은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지닌 우리 당과 인민만이 창조할수 있는 대기념비라고, 당창건기념탑은 주체혁명위업과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투쟁하는 위대한 동지의 당, 조선로동당의 상징이며 전체 인민이 당과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나아가는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의 상징이라고, 당창건기념탑은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겨진 우리 당의 자랑찬 투쟁력사와 불멸의업적을 보여주는 증견자로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떨치며 길이 빛날것이라고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당의 상징, 일심단결의 상징으로 길이 빛날 당창건기념탑！

그날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교시를 심장에 새겨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불같은 결의들을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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