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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교육자의 꿈
2024.09.23.

40대초엽의 수수한 녀성교육자인 김종태해주사범대학 박사원 원장 리상옥의 마음속에는 소중한 꿈이 간직되여있다.

평범한 농장원의 딸을 대학의 높은 교단에 내세워준 그 믿음,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는 행복한 삶을 안겨준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다면 그 무엇 한가지라도 더 하고싶은 열망, 조국을 위하여 그 무엇을 바쳐도 아낌없고 바칠수록 긍지롭다는 지향, 바로 이것이 그가 간직한 마음속 소중한 꿈이다.

그 꿈을 안고 8권의 교과서, 참고서와 30여건의 소론문을 집필하고 축전, 전시회들에서 30여건에 달하는 상장과 증서들을 수여받은 그는 자기가 키운 학생들이 전국적인 경연들에서 우승의 영예를 떨치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며 나라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연구성과로 당에 기쁨을 드리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교육자, 과학자로서 응당 할 일을 한 크지 않은 성과도 귀중히 여겨 당에서는 그를 제14차 전국교원대회와 중요국가행사의 대표로 높이 내세워주었다.

공화국창건 74돐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나란히 자리를 같이하며, 불같은 그 사랑, 그 영광을 받아안으며 그의 소중한 꿈은 가슴속에 더욱더 깊이 자리잡았다.

내 한생을 다 바쳐 받아안은 이 사랑에 천만분의 하나라도 보답하자!

오늘도 그는 그날의 마음속결의를 언제나 가슴에 안고 과학의 새로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