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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소 정해주신 야영주기
2024.09.10.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여기며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려주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종합적인 과외생활기지들에서 오늘 우리 학생소년들은 즐거운 겨울철야영을 하고있다.

바로 여기에도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여러해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로 개건된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야영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야영주기와 겨울철야영에 대하여서도 알아보시였다.

겨울철야영은 하지 않는다는 한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지금 야영소를 봄부터 가을까지 운영할것으로 계획하고있다는데 겨울철에도 운영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겨울철야영기간 야영소에 뻐스를 보내주어 야영생들이 마식령스키장에 가서 스키를 타게 할수도 있다고, 아이들이 겨울방학기간에 집에서 노는것보다 야영을 와서 스키를 타게 하면 그들에게 대담성과 용감성을 키워주는데도 좋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소년단야영은 주로 등산과 해양활동을 위주로 야외에서 하는 생활로서 봄부터 가을까지의 따뜻한 계절에만 하는것이 관례로 되여왔다.

또 그 시기에만 할수 있는것이 야영생활이라고 생각해온 일군들이였다.

하건만 우리 아이들이 행복의 노래소리, 웃음소리를 높이 울려가며 즐거운 야영의 나날을 보내도록 하기 위하여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정을 기울여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웨침이 터져나왔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활짝 핀 꽃송이마냥 밝게 웃으며 자라는 우리 아이들처럼 복받은 아이들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