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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도
2024.09.07.

두 대학생이 학습토론에 열중하고있다.

공공장소에서도 그날 배운 내용을 놓고 손세까지 써가며 토론하는 그들의 모습은 얼마나 돋보이는가.

교정에서, 집에서, 오가는 등교길에서 열심히 사색하고 탐구하며 지식의 탑을 높이 쌓고있는 미더운 청년들이다.

불같은 향학열은 그들로 하여금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열띤 학습토론을 벌리게 하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가슴속에 세계와 경쟁하고 세계를 앞서나갈 야심만만한 꿈과 희망을 안은 우리 청년대학생들이다.

그것은 지칠줄 모르는 열정을 낳고 서로 돕고 이끌며 보다 높은 학습목표를 달성하게 한다.

배움의 꿈과 희망을 활짝 꽃피울수 있게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는 당의 은덕을 가슴깊이 새긴 우리의 청년대학생들 누구에게나 소중한 보답의 맹세가 간직되여있으리라.

크나큰 포부와 리상을 안고 학습에 열중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더 밝고 창창할 조국의 미래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