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하나를 보시고도
2024.08.19.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이날 학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그러시고는 한동안 책상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시였다.
(왜 그러실가?)
영문을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그만하면 교실이 빈틈없이 꾸려졌다고 생각하고있던 일군들은 그제서야 실책을 깨닫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그리고 책상옆에는 가방같은것을 걸어놓을수 있게 해주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그리도 극진히 사랑하시며 친부모의 심정으로 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이렇듯 다심한 사랑이 있어 우리 행복동이들은 마음껏 재능을 꽃피우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고있는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