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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교단과 함께 15년
2024.08.19.

가정의 행복과 일신의 안락보다도 조국의 미래를 키워가는 성스럽고 영예로운 교단에 진심을 묻고 깨끗한 량심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의 교육자들속에는 평천구역 륙교소학교 교원 백현아동무도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교단에 나선 때로부터 1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현아동무는 오늘도 변함없이 교수사업을 위해 두가지 원칙을 지켜가고있다.

하나는 학교는 물론 전국의 모범교수자들의 수업을 깊은 사색속에 유심히 보면서 실리있는 교수방법과 수법, 교수묘리들을 자기의것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출퇴근길에서나 교수사업의 여가시간에 언제나 교수안을 연구하는것이다.

자기가 지켜선 성스러운 교단에 대한 애착, 학생들을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훌륭한 인재들로 키우는것이 교육자의 드팀없는 본분이기에 그는 이렇듯 교수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수 있었다.

하여 그는 지난해 국어수업에서 소학교 낮은학년 학생들의 인식능력과 준비정도에 맞게 사고조종을 능숙하게 하여 단어발음규범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킬수 있는 계발식교수방법을 창조함으로써 교육성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전국에 일반화할수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속에 그는 여러건의 새교수방법등록증과 새교수방법도입증, 실험기구 및 교편물창안증소유자로, 10월8일모범교수자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