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과학자들을 참된 애국자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품속에서 보람찬 삶을 누리는 과학자들중에는 평양기계대학 수산기계연구소의 한 녀성일군도 있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평양양말공장에서 세차례나 만나뵙는 행운을 지니였다.
주체99(2010)년 12월 10일이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과 함께 평양양말공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처음으로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뜻깊은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대적인 양말자동포장기를 주의깊게 보시며 그를 비롯한 평양기계대학 교원, 연구사들의 수고도 헤아려보시고 그의 등을 다정히 두드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의 뒤전에 서있던 그를 위대한 장군님의 곁에 세워주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세심히 마음쓰시였다.
녀성과학자의 애국의 땀과 노력을 그리도 값높이 평가해주시고 행복의 절정에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는 주체101(2012)년 7월 2일 평양양말공장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두번째로 만나뵙는 행운을 지니였다.
이날 어느한 기대곁에 서있는 그를 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양말자동포장기를 연구하여 위대한 장군님께 기쁨을 드린 평양기계대학 연구사동무를 만나니 반갑다고 하시면서 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순간 그는 온 세상의 행복을 다 독차지한것만 같은 무한한 행복감이 밀물처럼 가슴에 차오르는것을 느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현대적인 양말자동포장기를 만든 평양기계대학 교원, 연구사들과 같이 현실에 실지 도입할수 있는 특출한 성과를 거둔 과학자들에 대하여서는 표창도 잘해주고 적극 내세워줄데 대하여 다심히 이르시였다.
그때로부터 두해가 지난 주체103(2014)년 8월 6일이였다.
평양양말공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적인 기대앞에 서있는 그를 보시고 밝은 미소를 지으시며 그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격정의 눈물을 쏟는 그를 정겹게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전번에 왔을 때 만나본 동무이라고, 수고한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그를 비롯한 평양기계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만들고있는 설비도 보아주시고 평양기계대학에서 앞으로 더 큰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탐구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녀성과학자를 대견히 여기시며 그를 공훈과학자, 박사, 부교수로 내세워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