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무게측정표를 볼 때마다
2024.05.18.
유치원에 다니는 자식을 둔 우리 집에는 딸애의 몸무게를 기록하는 측정표가 있다.
한달에 한번씩 몸무게를 재고 측정표에 기록해두는것은 어느덧 우리 가정의 즐거운 생활로,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되였다.
우리 가정에 몸무게측정표가 생기게 된것은 딸애가 나라에서 무상으로 공급해주는 젖제품을 먹기 시작해서부터였다.
사실 자식이 다른 아이들처럼 튼튼하지 못하여 탁아소에 내보낼 때부터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젖제품과 영양식품을 정상적으로 먹으면서부터 포동포동 살이 오르는것이 눈에 띄게 알리였고 앓는 회수도 줄어들었다.
탁아소에서의 몸무게재는 날을 은근히 기다리게 되였으며 이와 함께 우리 집에도 몸무게측정표가 생겨나게 되였다.
몸무게측정표를 펼칠 때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어린이들을 하나같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 마음쓰며 보살피는 당의 따뜻한 사랑에 가슴이 뜨거워지군 한다.
국가적부당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신
한없이 고마운 그 품을 위해 있는 힘과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 교육사업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겠다.
평양관광대학 지도교원 림창이
-평양교원대학부속 모란봉구역 개선유치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