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2024.04.20.
주체102(2013)년 8월 어느날
건설정형을 료해하시며
이어 그이께서는 매 방에 놓을 침대와 책상, 쏘파를 비롯한 가구들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아주시며 우리 과학자들에게 좋은 가구들을 놓아주게 된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시종 환한 웃음을 지으시였다.
한 일군이 북받치는 격정을 안고 과학자들의 살림집에 좋은 가구를 놓아주라고 하신
그러자
그러시고는 건설자들이 자기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시공에서 책임성을 더 높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우리 과학자들에게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살림집을 안겨주고싶으신 심정이 얼마나 간절하시였으면 이런 당부를 하시랴.
자기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진정 그이의 간곡한 당부에는 건설자들 누구나 한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워도 온갖 정성을 기울여 훌륭히 완공하여야 한다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