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교육자의 저녁일과
2024.04.20.
안악군 오국고급중학교 교원들인 리병만, 최진옥동무들은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부부교육자이다.
이들부부는 교편물창안과 새 교수방법연구에서도 모범을 보이고있다.
리병만동무는 학생들의 사고능력, 인식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고심하면서 여러건의 교편물과 새 교수방법들을 내놓아 실력가로 존경을 받고있다.
그의 안해 최진옥동무는 지난 수십년간 후대교육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오고있다.
이들은 저녁시간이면 모여앉아 교수방법과 관련한 문제들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하군 한다.
며칠전에도 이들부부는 저녁시간에 또다시 모여앉았다.
그들은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인식효과를 높여주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했다.
안해의 독특하고 창발적인 교수방법에 교육년한과 경험이 풍부한 남편의 의견이 합쳐진 결과 토론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이렇게 흘러가는 저녁은 이날뿐이 아니였다.
전공과목은 물론 린접과목에도 정통하기 위해 피타게 학습하고 한건한건의 교편물과 다매체편집물제작을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쏟아부으며 새날을 맞은적은 그 얼마였던가.
이런 불같은 정열이 있어 학생들의 실력은 눈에 띄게 높아졌고 학교를 졸업하고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탄원한 제자들에게서는 자랑찬 위훈을 세워가는 반가운 소식들이 계속 전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