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물속에 찍은 가족사진
2024.04.20.
황해남도 배천군 배천소학교에서 공부하고있는 아들이 당의 사랑이 깃든 새 교복을 받아안은 날 어머니 민연옥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어쩌면 아들의 몸에 그리도 꼭 맞는지. 영문을 알수 없어 학교로 찾아가니 아들의 담임선생님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새세대들을 위한
한두명도 아닌 온 나라 아이들에게 몸에 꼭 맞는 교복을 해입히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그날 민연옥동무는 남편과 함께 새 교복을 입은 아들을 앞에 세우고 가족사진을 찍었다.
사진사는 밝게 웃으라고 몇번이나 말했지만 우리 아이들을 위해 바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