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학용품이 펼치는 《꽃밭》
2024.04.20.
저녁이면 평안북도 동창군 리성희동무의 살림방에 아름다운 《꽃밭》이 펼쳐지군 한다.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딸이 《해바라기》학용품으로 펼쳐놓는 《꽃밭》이다.
갖가지 색갈의 연필이며 크레용, 지우개, 분도기, 자…
열손가락을 꼽아도 모자랄 학용품을 펼쳐놓고 어느것을 쓸가 하고 궁리하는 자식의 모습을 가족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보고있다.
벌써 몇해를 이어 이 가정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소학교에서 공부하고있는 맏딸도 유치원시절에 당의 사랑이 깃든 《해바라기》학용품을 받아안았었다.
자식들에게 질좋은 학용품을 마련해주고싶은것은 부모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다심히 헤아리시여
크레용으로 해바라기를 그리는 딸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 가정의 부모만이 아닌 온 나라의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당부하고있다.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