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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의 흠이라도 있을세라
2024.03.20.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준공을 앞둔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현지에 도착한 일군들의 눈앞에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한량없는 사랑에 떠받들리여 훌륭히 일떠선 휴양소가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들었다.

울창한 수림속에 자기의 멋진 자태를 자랑하며 솟아난 휴양각들과 봉사건물들, 시원하게 쭉 뻗어나간 특색있는 외랑…

뜻깊은 그날 휴양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외랑을 따라 걸으실 때였다.

몇명의 일군들이 멋들어진 휴양소의 풍경에 심취되여 사진을 찍고있었다.

이때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들을 향해 빨리 나오라고 급히 손짓까지 하시는것이였다.

무슨 일인지 몰라 한순간 당황했던 그들은 자기들의 발밑을 내려다보았다.

사진을 찍는데 정신을 팔다보니 잔디를 밟고있다는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우리 과학자들이 리용하게 될 휴양소의 아름다운 풍치에 조금이라도 손상이 갈세라 그리도 세심히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학자들에게 자그마한 흠도 없는 가장 훌륭한 최상의것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어려와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뜨거워졌다.

이렇듯 우리 과학자들을 위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은 연풍과학자휴양소의 그 어느곳에나 깃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