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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을 수여받은 첫 교육자
2024.03.09.

값비싼 승리와 사변적인 성과들로 2023년의 마감을 앞둔 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제정된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이 수여되였다.

드넓은 평양체육관을 가득 채운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열렬한 축하속에 공산주의어머니영예상과 사랑의 금반지를 받아안은 녀성들속에는 연안군 흥림고급중학교 교원 남화옥동무도 있다.

공산주의어머니!

이 땅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부름으로 태여난 공산주의어머니의 값높은 영예를 받아안은 평범한 녀교원의 모습에서 우리는 후대교육의 성스러운 교단에 바쳐가는 교원혁명가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와 함께 평범한 농촌학교 교원을 공산주의어머니로 내세운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앞에 그의 가정과 연안땅의 학교들만이 아닌 온 나라 교정의 교육자들이 교원들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크고 뜨거운가를 격정속에 받아안고있다.

남화옥동무는 후대들은 책에서보다 어머니와 스승의 가르치심과 모습에서 인생과 애국의 참뜻을 깨달으며 성장한다는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공산주의어머니의 값높은 영예를 세대를 이어 빛내여나갈 불같은 맹세를 안고 오늘도 자식들과 학생들앞에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