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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준 부름 녀성혁명가
2024.03.07.

나라의 꽃, 사회의 꽃, 가정의 꽃인 우리 녀성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이 온 나라에 가득 넘쳐나는 3.8국제부녀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뜻깊은 날을 맞이한 이 시각 우리 인민 누구나 새겨보는 부름이 있다.

녀성혁명가!

시대가 안겨준 긍지높은 이 부름은 조선녀성들에게만 고유한 이 세상 가장 값높은 칭호이며 제일 아름다운 녀성찬가이다.

불러볼수록 우리 녀성들이야말로 모두가 혁명가들이라는 자긍심으로 가슴은 뿌듯해진다.

우리 조선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어가는 혁명가들이다.

우리 녀성들의 가슴마다에는 가정과 사회의 건전한 발전, 나라와 민족의 창창한 미래가 자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는 숭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부강조국의 래일에 대한 락관을 안고 자식을 위한 온갖 고생을 락으로 여기며 진정을 바치고 조국의 전진에 적은 힘이나마 보탤 마음 안고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가는 우리 녀성들,

남편과 자식들의 뒤바라지를 하느라 젖은 손 마를새 없건만 우리 녀성들은 그것으로 자기 할바를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 우리의 미더운 녀성들이 있다.

조국방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선 녀성군인들과 군인가족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복무의 자욱을 새겨가는 녀성일군들과 과학의 요새를 점령하기 위해 탐구의 나날을 보내고있는 녀성과학자들, 새로운 기적과 혁신창조의 불길높이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녀성로력혁신자들…

참으로 하늘과 땅, 바다초소에서, 혁신의 기상 나래치는 보람찬 일터마다에서 우리 녀성들은 자기들의 지혜와 열정, 재능을 바쳐 조국을 억세게 떠받들고있다.

그뿐이 아니다.

우리 녀성들은 사회를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가는 생활의 꽃으로 그윽한 향기를 풍기고있다.

스스로 병사들의 친누이, 친어머니가 되여 따뜻한 정을 기울이고 영예군인의 안해, 자식없는 늙은이들의 친자식, 부모잃은 아이들의 친어머니가 되여 우리 사회의 미덕, 미풍의 화원을 더욱 풍만하게 가꾸고있는 아름다운 인간들이 바로 우리 녀성들이다.

이런 어머니, 이런 안해들을 어찌 녀성혁명가라고 찬양하지 않을수 있으랴.

위대한 어버이의 따사로운 품을 떠나 오늘 우리 녀성들의 값높은 삶과 존엄, 인간적풍모를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의 힘있는 력량으로,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담당자로 믿어주시고 내세워주시며 이 땅우에 녀성존중의 화원을 펼쳐주시였기에 우리의 녀성들은 녀성혁명가라는 이 세상 가장 고귀하고 존엄높은 칭호로 불리우며 당과 조국의 사랑속에, 집단과 동지들의 축복속에 떠받들려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려올수 있었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녀성들은 녀성혁명가된 긍지와 존엄, 혁명적기개를 더 높이 떨치고있다.

조국과 혁명,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치는 녀성들의 수고와 헌신을 두고 누구보다 대견해하시며 주실수 있는 믿음을 다 안겨주시고 우리 녀성들이 해놓은 일이라면 크지 않은 일도 귀중히 여겨주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해주시는 위대한 그 사랑에 떠받들려 조선녀성들의 삶과 존엄은 끝없이 빛나고있다.

그 품속에서 녀성혁명가로 삶을 빛내여가는 우리 녀성들처럼 존엄높고 행복한 녀성들이 이 세상 또 어디 있으랴.

축하의 인사를 받으시라! 참다운 녀성혁명가들이여.

그대들 앞길에 언제나 행복과 영광만이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