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의 뜻을 자랑찬 결실로 펼쳐갈 열혈청춘들의 투쟁기개
2024.02.22.
당의 품속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 꿈과 리상을 가꾸어온 강원도의 대학졸업생들이 보답의 첫걸음을 기운차게 내짚었다.
원산의학대학의 10여명 졸업생들은 인민경제발전의 중요고지들인 알곡고지와 석탄고지를 지켜선 농장원들과 탄부들의 건강증진에 정성을 바쳐갈 일념 안고 나서자란 고향을 떠나 여러 산골군과 탄광의 농촌리진료소, 병원 등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제일가는 영예로, 보람으로 간직하고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이 되여 과학농사의 기치높이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갈 애국심은 안변군 천삼농장으로 탄원한 원산농업대학 졸업생들의 가슴에도 차넘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