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전사의 참된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전사의 생은 어느때에 빛나는가.
주체52(1963)년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에 있은 일이다.
이날 대학생들은 뜻깊은 그날에 그이께 자기들과 함께 검소하나마 생일을 쇠주셨으면 하는 청을 드리였다.
그들의 절절한 청을 받으신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의 성의와 동지적사랑에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그렇지만 자신께서는 생일을 쇨수가 없다고 하시였다.
대학생들은 아쉬운 심정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러는 그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쳐오시지만 이날이때까지 아직 한번도 자신의 생일날을 쇠신적이 없으시였다.
수령님께서 나라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데 내가 어떻게 생일을 쇨수 있겠는가.…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어떻게 하면 위대한 수령님의 심려와 로고를 덜어드리고 수령님을 잠시라도 편히 모시겠는가, 어떻게 하면 수령님의 은덕과 배려에 더 잘 보답하겠는가 하는 이 한가지 생각만을 해야 한다시며 수령님의 심려와 로고를 덜어드리는데 혁명전사의 참된 행복이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혁명전사의 참된 행복에 대한 가르치심은 대학생들의 가슴에 큰 충격을 주었다.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수령님을 모시는 항일혁명투사들의 자세와 립장,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울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혁명전사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지녀야 한생을 값있게 보낼수 있으며 혁명전사의 생애는 수령을 위하여 바쳐질 때 영원히 빛나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
대학생들은 묵묵히 그이의 교시를 음미하며 경건히 서있었다.
이윽하여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건강하셔야 우리 인민의 행복이 꽃피고 휘황한 앞날도 있다고,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수령님의 심려와 로고를 덜어드리고 수령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리기 위하여 한몸 바쳐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혁명전사의 모든 사업과 생활의 출발점으로, 생활의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계속하여 자신께서 동무들의 성의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여 절대로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앞으로도 동무들의 뜨거운 사랑과 적극적인 방조를 귀중히 여기고 어느때나 동무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뜻깊은 탄생일에 하신 그이의 교시는 참다운 혁명가의 인생관에 관한 고귀한 정식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