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6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교육사업과 관련한 중요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그이를 한자리에 모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게 된 일군들은 크나큰 흥분에 휩싸여있었다.
그러는 그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릴수 있는것처럼 학생들에게 기초교육을 주는 중등일반교육을 잘하여야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다고,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에 모두가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인류와 더불어 인간의 운명개척에 커다란 역할을 하여온 교육, 매개 나라와 민족의 운명도 바로 교육을 토양으로 하여 개척되여올수 있었다.
력사에는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여 쇠퇴와 몰락, 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한 나라와 민족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하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우시는것 아니랴.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육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금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진정 이날의 가르치심에는 뿌리가 든든해야 충실한 열매가 달리는것처럼 나라가 아무리 힘겨워도, 정세가 아무리 준엄하여도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만은 절대로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교육으로 조국의 미래를 담보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