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관심하신 치료설비
2024.02.13.
어느해인가
이날 수영관을 기쁨속에 돌아보시던
일군의 보고를 받으신
사실 그때까지만 하여도 치료실이라고 간판은 붙였지만 아직은 침대와 간단한 치료기구밖에 없었다.
일군은 그때에야 치료실에 관심을 덜 돌린데 대해 자책하게 되였다.
그러는 일군을 바라보시던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졌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이 현대적인 수영관을 받아안게 된것만도 분에 넘친 일이라고 생각한 일군들이였다.
허나
진정 여기에는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첫자리에 놓으시고 웅심깊고도 다심한 손길로 보살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같은 정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