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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가후비들을 키우는 길에
2024.01.31.

모란봉구역 개선고급중학교 국어분과장 박은경동무는 김철주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교단에 선 때부터 깨끗한 량심과 헌신으로 문학적소질이 있는 학생들의 싹을 찾아 그들의 재능을 활짝 꽃피워주고있다.

단 한걸음의 편차도 없이 우리 당만을 따라 곧바로 달려온 충성의 나날속에 박은경동무는 30여건의 새교수방법등록증과 실험기구 및 교편물창안증을 소유한 10월8일모범교수자로 되였고 제14차 전국교원대회 대표로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받아안았으며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도 지니였다.

완강한 투신력과 실천력을 지닌 박은경동무는 늘 이렇게 말하고있다.

―문학가후비들을 키우는 길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교원대회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한생 이 길을 끝까지 가고가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