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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마음쓰신 교육환경문제
2024.01.25.

주체109(2020)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금천군 강북리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자연의 광란이 휩쓴 땅이 행복의 별천지로 전변된 이곳 소재지마을을 기쁨속에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북고급중학교에도 들리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마을 한복판에 우뚝 솟아오른 강북고급중학교를 바라보시며 잘 건설하였다고, 농촌리들에 이만한 학교가 또 있겠는가고 만족을 금치 못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학교를 정말 잘 지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 교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하게 꾸려진 교실내부를 둘러보시며 학교는 최소한 이 정도는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몸소 학생들이 리용할 의자를 잡으시고 든든한가를 가늠해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아이들은 좋은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키워야 한다고, 아이들은 좋은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부모의 가정적통제와 학교에서의 조직적통제를 받으며 높은 리상을 가지고 자라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자라나는 후대들을 훌륭한 교육조건이 갖추어진 학교에서 높은 리상을 지닌 인재로 키우시려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끝없는 사랑의 세계가 어려와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을 이으시였다.

농사는 한해 식량을 마련하기 위한것이지만 교육사업은 조국의 50년, 100년미래를 가꾸는 인재농사이다.

그런 의미에서 학교는 농장포전과 다르며 멀리 앞을 내다보고 꾸려야 한다. 일군들은 옳바른 후대관을 지니고 교육사업에 힘을 넣어야 한다.

교육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 일군들이 어떤 후대관을 지니고 교육사업을 대하여야 하는가를 새겨주시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잠시후 교실을 나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황해북도에서 수십개의 학교를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하고있으면 그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관은 일군들이 따라배워야 할 숭고한 애국주의의 귀감이라고, 우리 후대들을 잘 키우는것도 애국이며 일군들이 지닌 애국주의의 발현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얼굴마다에는 후대들을 키우는 교육사업을 성스러운 애국사업으로 내세우시는 절세위인의 높은 뜻을 더 잘 받들어갈 새로운 각오와 결심이 비껴있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교육을 일신시키는 사업을 계속 밀고나가시려는 자신의 결심을 피력하시며 시, 군들에서는 학교교육시설부터 온전하게 꾸려 아이들이 문명한 환경속에서 공부하게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

우리 아이들에게 문명한 교육환경을 마련해주시려 그처럼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한없이 숭고한 후대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