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자도 일군도 모두가 《학생》
2023.08.29.
생산의 동음높은 룡양광산에는 누구나 즐겨찾는 과학기술보급실이 있다.
아담하게 꾸려진 이곳을 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쉬임없이 찾고있다.
그들의 가슴속에는 어느덧 과학기술보급실이 정다운 교정으로 깊이 자리잡고있는것이다.
집단에 없어서는 안될 창의고안명수로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는 동력직장 시험공 김종현동무는 가치있는 창의고안들을 내놓군 하는 비결에 대해 사람들이 물을 때면 이렇게 대답하군 한다.
《모든것이 과학기술보급실의 덕입니다.》
김종현동무에게 과학기술보급실은 풍부한 지식을 주고 탐구의 나래를 한껏 펼칠수 있게 해주었다.
어찌 김종현동무뿐이랴.
배움의 열의만 높으면 누구나 창의고안명수가 될수 있다는것이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할 열렬한 애국의 마음을 안고 과학기술보급실을 즐겨찾고 시간을 아껴가며 지식을 탑을 쌓아가는 이곳 광산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열정이 불덩이마냥 뜨겁게 안겨오는 말이다.
정녕 룡양광산에서는 로동자도 일군도 모두가 성실한 《학생》이였다.
로동자도 일군도 모두가 《학생》!
우리는 룡양광산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생활에서 누구나 이악하게 배우고 또 배울 때 사회주의조국은 인재강국으로 빛을 뿌리고 우리의 모든 꿈은 더 빨리 현실로 꽃펴나게 된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