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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주인공으로 준비해가는 소년혁명가들의 장한 대오
2023.06.28.

온 나라의 축복속에 조선소년단창립절을 또다시 맞이한 전국의 소년단원들이 끝없는 자랑과 영예, 기쁨과 긍지를 안고 뜻깊은 6월의 하늘가에 세차게 나붓기는 국기를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우리 소년단원들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동이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2900여명의 김일성소년영예상, 김정일소년영예상수상자가 배출되였으며 14만 300여개의 학교, 학급이 영예의 붉은기(2중, 3중 포함)를 쟁취하였다.

이 자랑, 이 영예를 가슴에 안고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오직 키워준 그 품만을 받들고 따르며 충성의 한길만을 꿋꿋이 이어갈 소년단원들의 굳은 맹세가 6월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