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답의 마음안고

2023/5/29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기쁨만을 드릴 하나의 소원안고 피여나는 꽃송이들속에는 평천구역 북성초급중학교 3학년 리예정학생도 있다.

달랑달랑 꽃가방을 멘 유치원시절부터 아버지, 어머니의 손목을 잡고 60여차에 걸쳐 금수산태양궁전에 찾아간 리예정학생은 100여종의 꽃관목과 나무들을 심어 가꾸었으며 5000여점의 정성비품, 생활용품을 비롯한 지원물자들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미풍들을 발휘하였다.

이 과정에 키도 마음도 함께 자란 리예정학생은 주체106(2017)년 11월 8일 자신의 결의을 담은 편지를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올려 기쁨을 드리는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다진 그 맹세를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살아온 리예정학생은 그후에도 수차에 걸쳐《일당백》의 고향 대덕산혁명사적지원호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평양시 락랑구역 정오1동 7반에서 살고있는 함정호특류영예군인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고있다.

이런 수천수만의 꽃송이들이 대화원을 이루고있기에 우리 조국의 모습은 더욱더 아름다워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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