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돕고 이끌며

2023/3/29


3중영예의 붉은기 평양교원대학부속 모란봉구역 서흥소학교에는 서로 돕고 이끌면서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언제나 모범인 자랑많은 분단, 온 학교가 부러워하는 제4학년 7분단이 있다.

지난 기간 학교소년단위원회의 지도밑에 분단열성자들은 자기보다 먼저 동무들을 위하는 아름다운 미풍을 발휘해나가며 분단의 모든 학생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이 되도록 하는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도 이들은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을 통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강성조선의 역군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고있다.

관련기사

  • 당의 믿음에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보답할 일념안고

    언제 어디서나 당중앙과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함께 하려는 원산상업봉사대학안의 졸업생들이 졸업후 마음껏 나래를 펼 꿈도 많았지만 사회주의조선의 수도 평양을 웅장화려하게 꾸리고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

  • 원아들과 맺은 정

    며칠전 평성애육원 정문으로 들어서는 한 녀성이 있었다. 평성시 역앞동 60인민반에서 사는 박윤희동무였다. 그를 맞이한 애육원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마음은 뜨거워졌다. 박윤희동무가 원아들을 찾기 시작한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하지만 혈육의 정을 안고 때없이 찾아와 진정을 기울이 …

  • 기숙사의 밝은 불빛

    며칠전 어느날이였다. 리수덕원산교원대학 기숙사의 호실들에서는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 학장 김옥동무를 비롯한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이 기숙사생들의 호실을 방문한것이였다. 기숙사생들을 자주 찾아와 생활을 보살펴주는것은 대학일군들과 교원들의 어길수 없는 일과였다. 그날도 학 …

  •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교육지원사업

    대학과 학교들의 교육사업에 절실히 필요한 설비와 기자재, 현대적인 기술수단들을 원만히 갖추어주는데 노력을 기울일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전국각지의 대학, 학교후원단체들과 일군들이 교육지원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특히 3월학교지원월간을 계기로 교육사 …

  • 우리의 미래를 보다 (6.덕과 정으로 화목한 대가정의 모습)

    동영상편집물 《우리의 미래를 보다 (6.덕과 정으로 화목한 대가정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