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01
소중한 마음
2023.03.29.

대동강구역 소룡2동 3인민반 오평경학생의 집에서는 밤이 깊어가도 불빛이 꺼질줄 모른다.

지난해 최대비상방역전의 나날 인민군군의부문 전투원아저씨들에게 자기의 지성이 담긴 5천여개의 약봉투와 고무의 편지들을 마련하여 보내주던 나날들이 어제런듯 안겨왔다.

그 나날 학교소년단위원장으로 자라난 오평경학생은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인 삼지연시를 훌륭히 꾸리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며 지난해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충성의 글작품집 《은방울꽃다발》을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올려 기쁨을 드리였다.

오늘도 그는 조선소년단 제9차대회장에서 결의한대로 앞날의 훌륭한 역군으로 자신을 준비해나가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