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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깊어가도
2022.07.03.

7월의 밤이 소리없이 깊어가지만 온나라 가정에서는 오래도록 잠들지 못하고있다.

어은금을 연주하는 어린 딸의 얼굴에도, 방안에 울려퍼지는 노래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의 선률에 귀기울이는 가족들의 모습에도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한껏 어려있다.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

따뜻한 그 품 그립습니다

천만년세월 흐른대도

수령님을 못 잊습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위대한 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복받은 삶을 누려온 나날이 떠오르고 수령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공장길, 농장길들이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는 그들이다.

이것이 어찌 이들의 심정뿐이랴.

내 조국땅 그 어디에나 그리움의 물결이 굽이치고있다.

어느 일터, 어느 마을에 가보아도 우리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사무치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이 땅에서 울려퍼지는 선률마다에 뜨겁게 어려있다.천만인민의 불타는 심장마다에 그이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워갈 철석의 맹세가 세차게 소용돌이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