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보신 사소한 문제들

2022/3/30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시여 어느 한 방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원아들이 앉아 공부할 책상과 의자에 대해 이야기하시던 그이께서는 가운데줄 마지막책상으로 가시여 오른쪽의자에 앉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른쪽무릎을 두드리시며 책상의 책넣는칸 밑면과 의자의 앉음판사이의 공간이 좁다고 하시면서 몸이 좋은 아이들이 의자에 앉으면 다리를 책상밑으로 들이밀수 없을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책넣는 칸 밑면과 의자의 앉음판사이의 공간은 20㎝정도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책상을 만드는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시였다.

한 일군이 의자에 앉았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그에게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불편하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가구설계가 문제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에게 그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원아들이 교육과정안에 따라 참관, 실습, 견학을 갈 때와 급하게 앓는 원아들을 병원에 보낼 때 리용할 륜전기재가 꼭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면서 뻐스에 《세상에 부럼없어라》라는 글을 크게 써붙이고 달리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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