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위해 늘어난 뻐스운행길
2022.02.12.
평안북도 구장군은 산이 많은 지역이다. 이 군의 모든 산골마을아이들은 뻐스를 타고 학교로 오가고있다.
여기에는 후대들을 위한 고마운 마음들이 비껴있다.
어느날 구장군 읍을 출발한 군자동차사업소의 뻐스운전사는 여러명의 학생들이 교문을 나서는 모습을 보게 되였다. 그는 뻐스안에 있던 손님들로부터 그들이 산간지역에서 학교까지 먼길을 걸어서 오가는 학생들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뻐스를 세운 운전사는 그 학생들을 태우고 그들이 사는 산골마을까지 운행길을 연장하여 달리였다.
운전사를 통해 그 사연을 알게 된 사업소의 일군은 그의 아름다운 소행을 따라배울것을 사업소종업원들에게 호소하였고 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며칠후 수십명의 학생들을 태운 첫 뻐스가 통학길을 달리였다. 그후 뻐스들의 출발지가 새로 정해지고 방향별로 뻐스운행시간이 앞당겨지게 되였으며 뻐스들은 여러 산골마을학생들을 태우고 달리게 되였다.
날마다 뻐스를 타고 학교에 오가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후대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마음을 가다듬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