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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30여년전 우리식의 류산철에 의한 마른씨앗벼모기르기연구를 시작한 김일성종합대학 강좌장이였던 아버지 엄녕섭선생의 뒤를 이어 그 아들들인 김일성종합대학 연구사 공훈과학자 교수, 박사 엄기수, 엄기우선생들은 전국의 모든 협동농장들과 제철소, 제련소들을 다니며 우리 나라의 풍부한 공업페설물로 만든 류산철에 의한 벼씨앗소독방법을 개발하여 우리식의 벼모기르기체계를 확고히 세웠으며 수백만공수의 로력과 자금을 절약하여 국가에 막대한 리득을 주고 벼소출을 10%이상 높였다.

성과에 만족을 모르는 이들은 과학으로 담보되고 량심으로 굳어진 스스로의 인생선택으로 폴리류산철생산기술을 확립하고 물정화기의 국산화를 실현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경탄속에 두차례나 나라의 최고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으며 2016년에는 엄기수선생이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의 한사람으로 선정되였다.

엄기수선생은 맑은 거울처럼 아버지의 한생이 비껴있고 자신들의 한생을 비쳐주어야 할 량심의 증서들이 자기 가정의 가보로 가슴속에 정히 간직되여있으며 이런 증서들이 매 가정들에 귀중한 가보로 전해질 때 나라의 국보들이 점점 늘어나고 더 부강해질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