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귀중한 재부

2021/11/10


라선땅에서 큰물피해복구전투가 한창이던 몇해전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 일군으로부터 피해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당에서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가정들에 새집을 지어준다는것을 알고 보수하면 능히 쓸수 있는 집을 제손으로 헐어버린 문제를 보고받으시였다.

일군들은 이 사실을 나라의 어려운 형편은 안중에도 없이 제 욕심을 부리는 개인리기주의적인 처사로 보고 문제시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그것을 문제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에게 당에 대한 믿음이 없으면 아마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것이다, 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이 우리에게는 제일 소중하다, 재부중에서도 제일 귀중한 재부가 인민들의 믿음이다, 우리는 인민들의 믿음이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관점을 가지고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인민들의 그 믿음에 보답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제일 귀중한 재부는 인민들의 믿음!

자식의 투정질도 달게 받아들이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이 땅의 천만사람모두를 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그 웅심깊은 사랑과 믿음에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고 그이의 말씀에 접한 인민들 누구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였다.

관련기사

  • 자기 집을 꾸리는 심정으로

    주체102(2013)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은하과학자거리건설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건설정형을 료해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외벽타일붙이기가 완전히 끝난 어느한 호동의 살림집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부엌과 세면장에 좋은 마감건재를 쓰고 …

  •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도록

    산뜻한 교복차림에 《민들레》학습장이며 《해바라기》학용품이 들어있는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길에 오르는 아이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을 떠올릴 때면 우리 학생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애국심을 간직하도록 하시려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가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몇해전 4 …

  • 간곡한 당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연에네르기연구소를 찾으신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멋쟁이연구소를 안겨주게 된것이 못내 기쁘신듯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연구소건물을 보고 또 보시였다. 이날 연구소에서 진행하고있는 연구사업내용에 …

  • 하나의 운동장을 보시면서도

    어느해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위성과학자주택지구에 일떠선 위성소학교를 찾으시였을 때 있은 일이다. 수영장 웃층에 꾸려져있는 실내체육훈련장을 돌아보시기 위해 계단을 오르시던 그이께서는 창문너머로 학교운동장을 한동안 바라보시였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문득 누구에게라 없이 학교운동 …

  • 진짜 큰 실리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공장의 과학기술보급실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그이께서는 당의 구상과 의도에 맞게 과학기술보급실을 아주 잘 꾸렸다고 치하해주시였다. 사실 과학기술보급실이 훌륭히 꾸려지게 된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가 깃들어있었다. 처음 일군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