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교육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는 나라

2021/10/29


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교육중시사상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데 대하여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찬양하였다.

중국의 《인민일보》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교육을 중시하는것은 조선의 전통이다.

김일성주석께서는 1977년 9월 5일 력사적로작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시여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조선에는 수백개의 대학이 있다. 학생들은 국가로부터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하고있다. 조선은 오래전에 세계적으로 몇개 안되는 문맹자가 없는 나라로 되였으며 총인구수에서 대학졸업생이 차지하는 비중은 시종 발전도상나라들의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

그리고 프랑스조선친선협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주체교육의 전통은 항일의 나날 김일성주석에 의해 마련되였다고 하면서 3년간의 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에도 조선은 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의 교육사업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고 지적하였다.

메히꼬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위원회 뷸레찐은 교육사업을 모든 사업에 앞세우며 온 사회에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나라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교육기관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21세기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고 전하였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는 이런 글을 실었다.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가시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아래 조선에서는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는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실시에 관한 법령이 발포되였다.

하여 유능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수 있는 교육체계가 완비되고 중요대학들의 원격교육체계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세워져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넓은 길도 열리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특징에 대하여 베네수엘라 인터네트홈페지 《엘 끌룹 데 라스 나씨오네스》는 다음과 같이 평하였다.

특징은 우선 교육사업에 필요한 모든 부담을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장하고있다는것이다.

학교교육뿐아니라 사회교육,일하면서 배우는 교육 등 온갖 형태의 교육을 모두 국가의 부담으로 진행하고있다.

특징은 또한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하며 가장 높은 수준의 가장 합리적인 교육방법을 지향해나가고있다는것이다.

현시대는 지식경제시대이다. 이런것으로 하여 세계는 중등일반교육을 중시하고 그 기간을 늘이고있다.

조선에서 실시하고있는 보다 높은 수준의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에 의해 이 나라의 학생들은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날로 늘어나는 폭넓은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고있다.

세네갈신문 《러 뽀뿔래르》는 등대섬의 한두명 아이들의 개학날과 산골의 몇몇 학생들의 등교보장을 위해 하늘에는 직승기가 날고 땅우에는 통학렬차와 통학뻐스가 달리고있는것은 후대교육사업을 중시하는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현실이라고 찬양하였으며 캄보쟈의 아까뻬통신은 나어린 학생들이 국제무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을 보며 세상사람들은 조선이야말로 인재가 많은 나라,교육수준이 매우 높은 나라이라고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빠뜨리오띄 모스크바》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의 선대수령들의 교육중시의 고귀한 뜻은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후대교육사업을 언제나 나라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계신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의 주체교육은 끝없이 비약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사회주의교육테제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더욱 높이 발휘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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