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01
실용성높은 외국어기계번역체계 연구개발
2021.09.26.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에서 연구개발한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세계적으로 경제 및 기술교류와 경쟁이 더욱 활발해짐에 따라 선진기술을 도입하는데서 제일 큰 장애의 하나로 되는 언어장벽을 해소하고 번역의 속도와 질을 높이는것은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좌우하며 추동한다는 조선로동당의 뜻을 깊이 새긴 대학의 연구집단은 지난 기간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외국어기계번역체계를 연구개발하기 위한 탐구전,창조전을 벌려 성과를 거두었다.

이들이 개발한 신경기계번역기술이 도입된 번역체계는 첨단인공지능기술로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로어, 도이췰란드어, 프랑스어, 에스빠냐어를 쌍방향번역하는데서 평균 80%의 정확성을 담보하고있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의 정번역정확도가 거의 전문가수준에 달한것으로 하여 번역속도를 종전보다 3배로 높일수 있는 우점을 가지고있다.

국내의 많은 과학자들이 이 체계를 리용하여 국제학술잡지들에 론문들을 발표하는 과정에 실효성이 검증되였다.

기관, 기업소들에서 봉사기에 설치하고 사용하는 경우 다국어소유자가 아닌 사람들도 각이한 어종으로 된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의 자료들을 임의의 시간에 열람할수 있는 기계번역봉사체계 《룡마》는 도입단위들에서 호평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