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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부럼없어라
2021.02.28.

주체78(1989)년 5월 2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붉은 천을 끊으시며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의 준공을 선포하시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중의 환호성이 터지는 가운데 박수를 치시며 궁전의 준공을 축하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궁전을 바라보시며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이 아주 멋있다고 하시면서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형성도안을 만들 때 설계가들이 어린이들을 한품에 안아주시는 수령님의 품이라는 뜻에서 형성도안의 이름을 《품》이라고 지었다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형성도안이 처음에 여러개 나왔는데 그가운데서 《품》이 제일 멋있었다고, 노래《세상에 부럼없어라》의 가사내용처럼 수령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당의 품은 우리가 안겨사는 집이라고, 우리 나라 어린이들은 수령님의 품속에서 정말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나고있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이어 궁전의 여러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궁전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설계도 잘하고 시공도 잘하였다고, 이런 학생소년궁전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궁전을 돌아보고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시에 아동병원을 지어야 한다고, 우리가 평양산원을 건설하였기때문에 녀성들의 해산문제는 풀렸지만 태여난 아이들을 병에 걸리지 않게 키우기 위한 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며 자신께서는 다른 나라에서 지은것보다 더 멋있는 아동병원을 짓기로 결심하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세상에 부럼없는 최상의 학생소년궁전을 지어주시고도 아직 부족한것이 있으신듯 다른 나라의것보다 더 멋있는 아동병원까지 건설해주실 구상을 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정말 우리의 어린이들처럼 행복한 어린이들은 세상에 더는 없음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정해주신 명당자리에 옥류아동병원이 눈부시게 일떠섰다.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어주신 세상으뜸의 아동병원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